운용리스 차량 회계처리(리스 만기시 인수)

 

대략적으로 금융리스와 운용리스를 구분해보자면, 금융리스는 쉽게 "할부"로 차를 사는 것과 마찬가지고 운용리스는 "빌려"쓰는 개념이라고 이해하면 된다. 금융리스/운용리스 둘 다 리스 만기일에 인수를 할지 재리스(금융리스시) 혹은 반납(운용리스시)할 지를 정한다. 보통 법인은 운용리스를 많이 하고 우리회사도 운용리스 차량 한 대가 만기가 돼서 정리하는 글을 남겨본다.

운용리스는 계약시에 보증금을 내는데, 이게 차량 반납을 하면 돌려받지만 인수를 하면 보증금은 돌려받지 못한다. 그리고 운용리스는 회사 자산이 아니므로 감가상각비를 계상하지 않는다.

 

<보증금 지급하고 계약>

(차) 임차보증금 xxx / 보통예금 xxx

 

<선납리스료나 리스료 이름으로 계산서 수령>

(차) 지급임차료 xxx / (대) 미지급금 xxx

 

<리스료 자동이체 혹은 이체시>

(차) 미지급금 xxx / 보통예금 xxx

 

<리스 만기시 운용리스 만기이전 서비스 이용료 라는 이름으로 계산서 수령>

(차) 지급수수료 xxx / 보통예금 xxx

 

<차량을 매입하기로 하고 리스가 만기되어 계산서 수령-만기해지등의 이름으로 계산서 끊김>

(차) 차량운반구 xxx / (대) 임차보증금 xxx (계약시 잡은 보증금)

 

<차량이전대행업체에서 취득세, 인지세, 서비스이용료등 영수증 취득> -> 차량 취득비용으로 봄

(차) 차량운반구 xxx / (대) 보통예금 xxx

 

그리고 모든 취득비용을 내면 자동차등록증이 나온다.

이 때 고정자산으로 등록할 것.